-산림청,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'주의단계' 발령! -건조한 날씨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 잇따라...산림 내 불법소각 금지!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·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. 산불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%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.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“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논·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전국적으로 높은 상황”이라며, “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”을 당부했다. 한편, 산림당국은 오늘 17시 38분경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산 106번지에서 산불이 발생,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진화인력 59명을 긴급 투입하여 22일 18시 21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. 나남길 kenews.co.kr
-산림청,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국가 “산불진화헬기” 총 동원령 - 전국 5곳(안동, 하동, 예천, 영동, 논산), 총 72대 산불진화헬기 긴급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자 오후 18:00시를 기해서 전국 4곳(안동, 하동, 예천, 영동)을 “심각”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산불잡기에 나섰다.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의 실시간 산불확산추세 분석 및 신속한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드론을 각 현장에 출동시켜 산불화선 등 규모를 파악하고,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림청 진화인력은 방화선을 구축하였다. 민가는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. 현재, 산림드론영상을 분석하여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, 일출(7시10분)과 동시에 전국 국가 “산불진화헬기” 72대를 총 동원하여 총력진화 할 계획이다.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최병암 차장은 “밤에는 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워 지상진화 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잡아나가고 있으며, 일출과 동시에 국가 ‘산불진화헬기’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나남길 kenews.co.kr